"장기간 불륜이 들켰는데.." 상간소송 피고 감액 성공 사례

1. 부산상간소송변호사 도움을 요청한 의뢰인

의뢰인은 운송업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날도, 여느때처럼,

A가 근무하는 회사의 물품을 운송하게 되었고,

의뢰인과 A는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었는데요

 

그 뒤로도 인사만 나누었을 뿐,

사적인 대화한 번 나눈 적 없이 시간을 흘렀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께서 교통사고를 당해

대수술을 받으시게 되는 일이 발생했고,

 

홀로, 어머니를 모시는 의뢰인은 병간호 및 사고처리로 인해

사실상 온전히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A의 위로와 도움 덕분에 차츰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그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졌는데요

 

회식 후,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 받은 두 사람은

A의 적극적 호감 표현으로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했는데요,

 

얼마지나지 않아 A는 사실, 자신인 기혼자임을 털어놓았고,

 

이미 A를 향한 감정이 깊어질대로 깊어진 의뢰인은

A와의 이별을 선택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죄책감에 시달렸고,

서로 합의하에 헤어지기로 하였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너무 맘이 힘들다는 A의 연락에

다시 만남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2여년간의 만남을 지속해왔지만,

 

A가 퇴사한 이후, 자연스럽게 멀어지면서,

관계 또한 정리가 되었는데요

 

하지만, A의 배우자인 B가

의뢰인과 A의 부정행위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의뢰인은 5,0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소장을 받게 되었고,

 

거액의 위자료를 방어하기 위해

의뢰인은 법무법인 해일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2. 부산상간소송변호사 의뢰인을 위한 해일의 조력

의뢰인이 받은 소장을 면밀히 검토한

해일의 김성훈 변호사는

 

B에게는 A의 외도뿐 만 아니라,

 

의뢰인과의 부정행위를 입증할 만한

충분한 근거가 마련되어진 상태라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B의 청구기각이 아닌,

청구된 위자료를 최대한 감액하는 방향으로 소송방향을 수립하였는데요

 

먼저, 준비서면을 통해,

2여년간의 의뢰인과 A의 부정행위를 인정하며,

 

의뢰인과 A의 부정행위로 인해

B에게 정신적 고통을 가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달하였습니다.

 

다만, B가 주장하는 바에 대해,

지나친 억측과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논리적으로 반박해나갔는데요

 

의뢰인은 B의 가정을 악의적으로 파탄낼 의도가 1도 없었으며,

 

의뢰인과 A가 교제를 시작할 당시,

A의 기혼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A가 기혼임을 고백하는,

그 당시 두 사람이 나누었던

 

대화내역을 증거로 제출하였습니다.

 

되려, 기혼임을 고백한 A에게

이별을 고한 것은 의뢰인이며,

 

실제로도, 비록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헤어져있었던 시간이 있었고

 

관계를 지속하고 싶다 먼저 연락한 것은

A임을 주장하였습니다.

 

사실, 이때 모질게 A를 끊어내지 못한 것에 대해

B에게 다시 한번 사과를 전하며

 

소장을 받은 이후, A와는 그 어떤 연락도 만남도 없었기에

 

고정적인 수입없이,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야하는

 

의뢰인의 상황을 안타깝게 여기시어,

최소한의 책임만을 인용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하였습니다.

 

3. 부산상간소송변호사 해일의 판결

해일의 김성훈 변호사의

논리적이고 호소력 짙은 변론에 힙입어,

 

본 재판부는

의뢰인은 B에게 2,000만원을 지급하라 판결하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거액의 위자료를 방어하며,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