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간녀소송 남편의 유흥불륜 유흥업소 종업원 거액의 위자료확보성공

 

사건의 개요

 

의뢰인과 A는 법률혼 부부로

슬하에 자녀 2명을 두고 있습니다.

 

A는 직장에서 영업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직업의 특성상, 접대를 해야하는 일이 잦았고,

 

날이 갈수록, 반복되는 접대와 음주에

힘들어했는데요

 

그런 A에게 직업적으로 힘이 되어줄 수 없었던

의뢰인은 A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집에서나마 A가 마음놓고 편히 쉴 수 있게

노력하였습니다.

 

사업체를 상대로 접대를 하는 날이면,

항상 녹초가 되어 되도록 일찍 귀가하던 A가

 

어느날부터는, 접대를 한 날임에도

 

늦게 귀가하는 것은 물론,

종종 외박까지 하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우연히 본 A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 속에서

 

접대가 아닌, 유흥업소 종업원과 외도를 저지르느라

늦은 귀가와 외박을 일삼았단 사실을 알게 된 것이죠.

 

너무나 큰 배신감과 충격을 받은 의뢰인은

A에게 사실 확인하기 위해

 

자신이 본 블랙박스 영상에 대해 물었고,

 

A는 순순히 유흥업소 종업원과의 부정행위를 인정하며

이혼을 원한다면 이혼을 해주겠다는 말까지 덧붙였는데요

 

사과한마디 없이 이혼만을 운운하든

A가 너무나 괘씸했지만,

 

어린 자녀들을 생각해서 선뜻 이혼까지는

생각할 수 없었던 의뢰인은

 

자신의 배우자와 부정행위를 저지른

 

유흥업소 종업원 B에게 금전으로나마

위자받기 위해

 

법무법인 해일을 찾아오셨습니다.  

 

 

 

해일의 조력

 

의뢰인과의 면밀한 상담을 마친

해일의 정가온 변호사는

 

의뢰인의 상황에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의뢰인의 최상의 배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조력하였습니다.

 

먼저, 믿었던 A의 부정행위로 인해

 

의뢰인의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고

그로인해 의뢰인은 현재,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자녀에 대한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할만큼

정신적 고통이 상당함을 호소하였습니다.

 

그로인한 책임을 B는 3,000만원이라는

금전으로나마 배상하라 주장하며

 

블랙박스 영상, 두 사람이 나눈 카톡 대화내역 등을

부정행위의 증거로 제출하였는데요

 

이 같은 해일의 주장에 B는

A가 기혼자임을 알지 못했다 자신의 고의성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해일은 A의 차량에 붙어있는 가족사진,

두 사람이 나눈 대화내역을 근거로

 

B는 이미 A가 기혼자임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이며,

 

부정행위를 저질렀음에도 반성없는 B의 태도를 비난하며

 

B는, 의뢰인의 혼인생활을 파탄에 이르게 한 책임을

금전으로나마 배상하라 강력히 주장하였습니다.

 

 

 

판결

 

해일의 정가온 변호사의

논리적이고 호소력 짙은 변론에

 

본 재판부는 해일의 청구내용을 대부분 인용

 

B는 의뢰인에게 2,500만원을 배상하라 판결하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해일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A와의 이혼을 결심했다 전하셨는데요

 

해일은 의뢰인의 새출발을 응원하며

 

본 사안을 무사히 마무리지었습니다.